
지난 19일 제2회 LG히다찌 주니어보드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모임은 홍대 근처의 스터디룸에서 약 30명 정도의 주니어들과 함께하였습니다. 크게 3가지의 활동을 진행한 후, Refresh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日立의 역사 및 LGH 사업의 역사, LGH 인으로써의 역할에 대해 우카와 다이고 상께서 내용을 전개해주셨습니다. 광산용 전기기계 수리공장으로 시작한 히다찌제작소의 발전 과정을 시작으로 사회가 직면하는 문제점을 혁신적인 팀워크로 해결하여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한다는 이념에 대한 설명과, 항상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LGH인들의 역할에 대한 설명은 우리 주니어들이 LGH인으로서의 Identity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은, 주니어보드 진행에 필요한 회칙을 설명하는 시..

지난 22일 LG히다찌 주니어(사원~선임)들이 한자리에 모여 첫 주니어보드 킥오프를 진행하였습니다. 주니어보드는 경영실무진과의 소통강화 및 조직 문화 활성화를 위해 탄생하였습니다. 또한, 젊은 직원들의 직간접적인 경영참여와 리프래시 활동들로 참여의식을 고양하고 재미있는 회사생활을 이끌어 가고자 만들어졌습니다. 먼저, 주니어보드를 이끌어나갈 리더 선정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LG히다찌 주니어들을 대표하여 목소리를 높히고 재미있는 활동으로 사원, 선임들의 시너지를 창출 할 수 있게 도와줄 운영위원이 선출되었습니다. 많은 기대가 되네요. 이혁근 CCO(Chief Communication Officer)의 간단한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으로 주니어들이 궁금한 점과 바라는 부분을 말할 수 있는 세션을 가질 수 있었습니..
지난 10월27일 일본 가고시마에서 한일 클럽간 친선 축구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LG히다찌의 사내 축구동호회인 ‘FC돌풍’, 일본 히다찌제작소 스피라레, JR동일본정보시스템(JEIS) 3개의 팀이 참가하였습니다. 올해로 10회째 맞이하는 국제 친선 축구대회는 매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실시되고 있습니다. LG히다찌의 ‘FC돌풍’은 1999년부터 20년간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인포멀그룹으로 최장기 최다 활동을 자랑하는 동호회입니다. 국제 민간 교류 활성화 차원으로 2009년 서울에서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일본 요코하마, 제주도 등 한일을 오가며 국제친선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일본 가고시마에서 한일전을 개최하였습니다. 올해의 개최장소인 가고시마는 ‘일본의 나폴리’라 불릴 만큼 자연경관이 아..
일본지사에는 상주 직원과 장기출장 직원을 포함하여 약 30여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히다찌제작소의 금융 및 사회시스템등의 여러 부서에서 오랜 기간 동안 시스템엔지니어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주로 고객 사이트에서 상주하는 근무형태가 많기 때문에 자주 일본지사의 동료들을 만날 수 없는 상황입니다만, 선배 사원들이 중심이 되어 후배들과 자체 세미나를 월 1회 실시하고 있으며, 리더모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경영현황의 공유 및 향후 사업에 대한 의견 교환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한국의 음식과 가족들, 본사의 동료들이 그리워질 때가 많습니다. 따라서 일본 지사에서는 가족을 포함하여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많이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에는 나가노현의 스키장을 다녀왔고, 봄에는 ..
이름: 이재준 소속: 해외SI사업팀 안녕하세요 2018년 2월부로 LG히다찌의 가족이 된 신입사원 이재준입니다. 1년 전 오늘, 은행에서 근무하고 있던 제가 지금 어떻게 LG히다찌로 출근하고 있는지 간략히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1. 은행을 그만두다. 2017년 2월 28일은 제가 은행을 그만둔 날입니다. 하지만 저는 금융업무가 싫어서 그만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금융 관련 일을 오래 하고 싶기에 프로그래머가 되고자 했습니다. 지난 수십 년간 한국의 금융업계는 안정적이면서 소득이 높은 좋은 직업이었지만 앞으로의 세상은 달라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저는 은행에서 근무하며 은행원이 하는 일의 대부분이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따라서 일을 오래 하고 싶다면 은행 사무원으로서 일하기보다 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