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히다찌 'AR도시' 최적화된 스마트시티 구현 데이터 처리 다양한 기술 서비스도 주목 LG히다찌의 영상전용 통합플랫폼. 디지털타임스 제공 IoT와 VR(가상현실)·증강현실(AR)이 적용된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려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도시 관련 데이터 처리가 기본이다. 실제로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구축되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의 경우 'AR도시'가 키워드다. AR도시나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려면 용량이 큰 영상정보를 효과적으로 관리·분석하는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LG히다찌는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장비 등 IT장비를 단일 기기로 묶고 가상화 기술로 최적화, 단 한 대의 장비로 대도시까지 커버할 수 있는 '영상전용 통합플랫폼'(HVMP)을 선보였다. CCTV를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이 서버, 스..
[CCTV뉴스=이승윤 기자] 최근 금융권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디지털 금융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포하고,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공인인증서 의무사용이 폐지 되면서, 이를 대체할 인증수단으로 지정맥 인증을 주목하고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 그렇다면 지문, 홍체 등 다른 생체인증 아닌 지정맥 인증이 금융권에 도입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정맥 인증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는 LG히다찌 ICT&서비스사업본부장 이석희 상무를 만나 이에 대한 답을 들어봤다. 이석희 LG히다찌 ICT&서비스사업 본부장/상무 Q.지정맥 인증은 무엇이며, 다른 생체인증과 어떤 차별점을 가지고 있는가? 지정맥 인증은 개인별로 고유한 손가락의 정맥패턴을 추출해 식별하는 기..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으로 기업의 근태관리 솔루션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직장 내 출퇴근기록과 본인인증 수단으로 손가락 정맥을 이용한 지정맥인증이 주목받고 있다. 지정맥 인증 솔루션 기업 LG히다찌(대표 김수엽)와 국내 IT 보안기업 시큐어가드테크놀러지(대표 방학재)는 지정맥인증 기기와 바이오 로그인 기술을 접목한 지정맥인증 근태관리시스템에 대한 수요와 문의가 최근 크게 늘었다고 9일 밝혔다. 지정맥인증을 이용하면 정확한 근로시간 측정과 타인에 의한 대리근무 신청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기업들은 근무시간 관리를 위해 출입기록과 PC 온·오프 방법을 이용하는데, PC 온·오프제의 경우 대리사용이나 초과근무에 대한 부정신청 등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 이 때문에 본인인증의 위·변조나 복제 위험을 막기 위..
최근 대형은행과 주요 금융지주사들이 일제히 디지털전환에 속도를 내면서 관련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그러나 디지털 전환이 진행될수록 개인정보 유출, 데이터 침해 등 보안위협이 커지면서 관련 투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LG히다찌(대표 김수엽)가 금융권의 디지털 보안수준 강화를 위해 손가락 정맥인 지정맥 인증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금융 시스템을 제공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BNK부산은행은 최근 부산 구서동지점과 남양산지점에 개점한 미래형 영업점에 LG히다찌의 지정맥인증 기술과 다양한 디지털 시스템을 도입, 차세대 은행점포 모델을 구현했다. BNK부산은행 미래형 영업점에 설치된 디지털 컨시어지 LG히다찌 제공 ◇태블릿 브랜치 구현=미래형 은행점포에서는 고객들이 창구가 아닌 태블릿을 사용해 각종..
이혁근 LG히다찌 솔루션본부장 "단순히 완성된 솔루션을 가져다 파는 게 아닙니다. 파트너사의 솔루션 완성도를 함께 높이는 작업이 협업의 시작입니다." 최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만난 이혁근 LG히다찌 솔루션사업본부장(사진)은 이같이 말했다. 일본 히다찌가 51%, LG가 49% 지분을 보유한 합작기업 LG히다찌가 한일 IT 협업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외국계 IT기업들이 주로 외산 솔루션을 들여와 파는 데 치중하는 것과 달리 국내 IT솔루션을 일본 등 글로벌에 공급하는 수출 파트너로 뛰고 있는 것이다. 1986년 설립 후 30년을 넘긴 이 회사는 국산 솔루션 기업, 일본 히다찌와 공조해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에서 금융·공공·산업 SI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히다찌와 별도로 자체 일본 지사도 두고 있다...